가수 이효리의 킬힐에 절친 정재형이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유앤아이’에서 킬 힐을 신고나온 이효리를 본 정재형이 “확인해 볼 것이 있다”며 이효리의 킬힐 높이를 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날 정재형은 “자를 들고 나왔다”며 이효리의 힐에 자를 가져다 댔다. 이어 그는 “거의 계단 하나 높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효리는 화통하게 웃으며 “여자 힐이나 재고 있는 남자 별로지 않느냐”며 물었고 이에 정재형은 “야!”라고 소리쳐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효리 킬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키가 작은편은 아니지 않나”, “서인영도 울고 갈 킬힐”, “저 킬힐에 찍히면 아프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이 잰 이효리의 킬힐높이는 약 20cm로 계단 하나의 높이로 드러났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