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백치글래머에서 하지원으로 이상형을 바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정유미와 이승기가 광고촬영 중인 현장에서 이승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최근 화제가 됐던 이상형 발언에 대해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백치 글래머에서 최근 이상형 바뀌었다”며 “하지원 선배님이 굉장히 이상형이다. 함께 촬영 하다 보니 너무 매력이 많아 푹 빠졌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기는 드라마 ‘더킹투하츠’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이 자주 바뀌지만 (극 중 이재하의 이상형인) 백치 글래머도 나쁘지 않다. 내 이상형은 백치 글래머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많은 남성들이 꿈꾸는 이상형이 아닌가? 라고 이재하 역을 통해 생각해봤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승기 이상형 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하지원의 매력이란”, “나도 하지원이 이상형인데”, “이승기 변덕쟁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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