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는 부부의 날을 맞아 기혼한 임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에게 주고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부의 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커플 속옷이(18.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화장품(17.4%)이 차지했으며, 3위는 커플링(13%), 4위는 커플룩(1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태블릿PC(10.1%)와 DSLR카메라(8.7%), 커플슈즈(8.7%), 건강식품(5.8%)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꽃과 케이크(4.3%), 가전제품(1.4%) 등은 많은 부부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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