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결말, “모두가 화해하는 해피엔딩… 훈훈한 마무리”
신들의 만찬 결말, “모두가 화해하는 해피엔딩… 훈훈한 마무리”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5-21 17:48
  • 승인 2012.05.2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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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만찬 결말 <사진출처 = MBC 신들의 만찬 방송 캡쳐>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신들의 만찬이 지난 20일 마지막회를 방영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최종 결말에 관심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주인공들 사이에 얽혔던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화해하는 해피엔딩을 그렸다.

마지막회 방송분에서는 준영(성유리 분)과 인주(서현진 분)가 아리랑의 5대 명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가운데 인주가 승리하며 화해의 장이 마련됐다. 준영은 아리랑 명장으로 확정된 인주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이후 아리랑 명장 취임식에도 참석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그동안 대립을 보여왔던 설희(김보연 분)와 도윤(이상우 분) 역시 화해하는 모습을 그렸다. 설희는 아들 지윤의 사진을 바라보며 과거를 반성했고 그동안의 악행을 눈물로 고백했다. 이에 도윤은 몸져누운 설희를 찾아가 죽을 쑤어주는 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들의 만찬의 행복한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결말이군”, “뭔가 임팩트는 없다”, “그래도 재밌게 잘 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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