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체중 감량이 절실한 이용식의 평소 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용식의 몸짱 아내였다. 100kg가 넘는 거구를 자랑하는 이용식과 달리 날씬한 몸매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 것.
이용식의 딸 수민은 휴드폰에 저장된 엄마의 비키니 수영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용식의 아내는 6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수민은 “엄마가 환갑이잖아요 이제 나이가. 그런데 저는 환갑인 몸매를 부러워하기는 처음이에요. 저는 엄마 몸매가 제일 부러워서 이 말까지 했어요. ‘엄마, 우리 몸매만 바꾸자’”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엄마랑 옷을 같이 못 입어요. 다른 딸들은 엄마랑 옷 같이 입는데…”라며 “아빠 옷은 같이 입어봤지만, 엄마 옷은 같이 입어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식 몸짱 아내를 본 네티즌들은 “이용식, 몸짱 아내 나이를 믿을 수 없다”, “이용식, 몸짱 아내만큼 운동 열심히 하길!”, “아내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운동 많이 해야 겠다”, “이용식 몸짱 아내, 대단하다. 나도 오늘부터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