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아내 이은주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이은주와의 9년간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말문을 뗐다.
이날 녹화에서 양현석은 “소속가수가 되기 전 이미 이은주를 눈여겨봤다”며 “첫 눈에 반해 3년간 짝사랑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많은 소속 여가수 중 이은주가 마음에 들었던 사연과 아무도 몰랐던 9년간의 열애에 대해 털어놨다.
평소 소속 연예인들의 사생활 관리에 철저하기로 소문난 그는 “결혼으로 인해 내 자신이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현석 3년 짝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이 기대된다”, “양현석 본인의 사생활은 잠시 놓아두었군”, “9년동안의 사랑의 결실이라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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