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제작사인 코엔미디어는 주병진이 최근 방송·제작사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병진은 제작진에게 “저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를 그만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방송 환경과 시청자들에 대해서 좀 더 배우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일 첫 방송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사실상 6개월 만에 폐지된다. 사전 녹화분은 이달 말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 측에서는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미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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