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정준하의 결혼식에 윤종신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준하에게 초대를 받고 축하해주러 왔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책임만큼이나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아들 딸 많이 낳아서 행복한 가정 이뤘으면 좋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종신은 “강호동이 방송을 쉬면서 수줍음이 많아져 자꾸 나를 데리고 다닌다. 내 이미지가 좋다고 생각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 정준하 결혼식 참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은근 얼굴 비추기인가”, “곧 방송 복귀하나요”, “그래도 의리가 대단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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