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삭발하면, “얼굴 예뻐 뭘 해도 사랑스러워”
수지가 삭발하면, “얼굴 예뻐 뭘 해도 사랑스러워”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21 08:58
  • 승인 2012.05.21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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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가 삭발하면 <사진출처=KBS 2TV ‘청춘불패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9)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로 ‘삭발’을 꼽았다.

수지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춘불패2’)에 출연해 G6멤버들과 재배한 상추를 수확하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특히 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와 함께 스피드퀴즈를 풀던 중 ‘삭발’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머리가 없는거야. 미용실에서 하는 거. 내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신여여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게 왜 삭발이냐’고 질문하자 수지는 “그냥 한 번 삭발을 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수지가 삭발이었을 것을 가정한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삭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머리가 작아서 뭔들 안 이쁘겠나”, “얼굴이 예뻐서 모든 용서된다”, “한 번 삭발 해보지그래?”, “수지는 뭘 해도 사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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