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KBS2 드라마스폐셜 ‘SOS’의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 서신애, 정웅인, 김애란, 김도현, 정인서, 박소영, 노태엽, 이병준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조PD는 “며칠 전에 정웅인이 셋째 딸을 낳았다”고 말해 정웅인의 득녀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웅인은 “셋째가 태어난 날이 길일이었다”며 “셋째 딸이 첫째, 둘째보다 커서 아내가 힘들어 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 정웅인은 “아내가 진통을 겪고 있을 때 마침 오후 공연 일정이 잡혀서 가려는데 아이가 나오려고 했다”며 “셋째까지 얻고 나니 진정성 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아내에게 고마울 뿐이다”고 덧붙였다.
정웅인 셋째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웅인씨, 득녀 축하드려요~”, “딸바보 정웅인, 제대로 딸바보 아빠 등극!”, “정웅인, 셋째 딸은 또 얼마나 예쁠까” 등의 반응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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