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납치한 외계인' 그림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해당 그림은 자신이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그린 ‘나를 납치한 외계인’그림을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스티븐 허쉬가 수집해 전시하는 프로젝트의 일부로 알려졌다.

스티븐 허쉬는 그동안 말못했던 외계인 납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그림수집을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인 허쉬는 “나를 납치한 외계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이 남들의 비웃음을 살까봐 마음 속에만 담아 두고 있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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