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영욱 편에 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강병규는 “고영욱을 경찰서에 출두 시키며, 포토라인에 세워놓는 용산경찰서. 그것만으로도 고영욱의 편에 서고 싶다. 나도 3년 전, 경찰이 일방적으로 세워 놓은 포토라인에 서게 되어 황당했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억울하게 보이는데 적극 방어를 안 하는 고영욱을 보면 나도 믿음은 안가지만”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같은 강병규 발언에 네티즌들은 “그런 초등학생 정도의 논리를 가지고 정말 유치하다”, “진짜 무개념 발언은 여전하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 것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정태원&수애, 이병헌&이민정, 잡놈들은 참…여자들도 참…”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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