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김나영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랭킹에서 후지필름 홀딩스가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한국에서도 뜻 깊은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한달 간 프리미엄 디지털 카메라 ‘X10’의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착한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보상판매를 통해 반납된 기기 중 사용이 가능한 제품과 자사의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X-S1을 구세군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난민 학교와 국내 미혼모 단
체에 증정하여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은 재활용하며,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구세군에 기부한다.
더불어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에서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천원에 한정 판매하고, 불우 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함을 배치한다. 에코백 판매 수익
과 한 달간 모아진 성금 전액 역시 구세군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 판매 프로그램에 나선 프리미엄 디지털카메라 X10은 후지필름만의 독자적인 최신 기술과 카메라 본연의 레트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이 제품은 1,200만 화소 2/3인치 크기의 대형 이
미지 센서와 밝은 조리개 F2.0-2.8의 광학 4배 줌 후지논 렌즈를 장착해 다양한 화각을 제공한다. 또한 X10은 망원에서 F2.8인 밝은 렌즈를 장착한 최초의 카메라로 호평을 받으며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후지필름 매출 효자 상품으로 선전하고 있다.
배재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한국에서도 뜻 깊은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역시, 앞으로 기업의 올바른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부합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모범을 보일 것” 이라며 “더불어 X10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