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대변인실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 전 대표가 폭행을 당한 후 목 관절의 수액이 이탈하는 등 디스크 증상이 있어 이날 오전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조 전 대표의 수술은 목에 또 다시 충격을 받으면 증상이 악화돼 몸 전체가 마비될 가능성이 있다는 담당 의사의 소견으로 인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목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대수술”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조 전 대표는 수술을 받은 뒤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며, 완치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대변인실을 설명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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