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박진영의 심사평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승철은 박진영이 SBS ‘K팝스타’에서 “공기 반 소리 반”이라고 말한 심사평에 “박진영 왜 그랬냐. 공기 반 소리반이 뭐냐”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박진영이 한 출연자에게 “노래할 때 인상을 쓰면 안 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그건 이기광이 키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승철은 “노래도 연령에 맞는 콘셉트를 잡아야 한다. 박진영 나이가 마흔 되지 않았나. 힘들 것”이라고 말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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