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쇼킹’ 녹화장에서 하리수는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며 “상대는 탤런트 이창훈을 닮은 외모에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남학생이었다”고 운을 뗐다.
하리수는 “서로 마음이 통해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안타깝게도 당시에 데미무어를 닮았던 절친한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해 결국 사랑을 양보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하리수는 “첫사랑 이후, 우울증이 있었다”며 “자살을 하려했던 경험도 있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 외에도 하리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교제했던 남자친구로 인해 성전환 수술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채널A ‘쇼킹’ 녹화현장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남자친구 임요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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