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가수다2’가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은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2’가 전국기준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가수 2’는 지난달 29일 첫 방송부터 8.2% 시청률을 기록해 시작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난 6일 방송에서 9.9%로 올라 상승세를 보였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B조인 김연우, 박완규, 김건모, 박상민, 정엽, 정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경연결과 박완규, 김건모, 김연우가 상위팀으로 선정돼 ‘5월의 가수전’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9%를, KBS 2TV ‘해피선데이’는 10.3%를 기록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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