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개콘, “동대문에서 티팔고, 결혼까지 했잖아…”
태티서 개콘, “동대문에서 티팔고, 결혼까지 했잖아…”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5-14 09:40
  • 승인 2012.05.1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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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티서 개콘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개콘’에서 개그감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생활의 발견’코너에 태티서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티파니에게 “티파니? 동대문에서 티 팔아요?”라며 유치한 공격을 펼쳤고, “저런 눈웃음 누가 못하냐”며 하회탈 같은 표정을 선보여 영화 쏘우 속 직쏘같다는 굴욕을 맛봤다.

이어 ‘태티서’ 멤버인 태연·티파니·서현이 ‘트윙클’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자 송준근은 “우리 처제들 못 본 사이에 더 예뻐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보라는 “나 이 사람들 안다. 이 사람들 결혼했다. 정용화, 정형돈이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티서가 나오니 빛이 나는구나”, “매번 나왔으면 좋겠다”, “신보라 질투하는거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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