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폭탄발언 “강민경과 정말 사귀고 싶다”
허각 폭탄발언 “강민경과 정말 사귀고 싶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11 15:20
  • 승인 2012.05.1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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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각 폭탄발언 <사진출처=tvN ‘비틀즈코드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허각이 다비치 강민경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허각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강민경과의 교제의사를 묻는 질문에 거절했던 이유를 전했다.

허각은 “과거 라디오에서 강민경이 ‘허각과 사귈 마음이 없다’고 말했을 때 내 생각은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들끼리 얘기했다는 사실에 굉장한 상처를 받았다”며 “이후 강민경에게 전화가 와 너무 미안해 하길래 나도 똑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이 섭섭한거지 강민경 씨가 싫다는 건 절대 아니었다. 어느 누가 강민경이 사귀자는데 안 사귀겠냐”면서 “일단 강민경과 엮인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실제로 강민경이 사귀자고 하면 못 사귈 것 같다. 나는 아직도 강민경에게 말도 못 놓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MC들이 짓궂은 질문을 계속했고, 결국 허각은 “사실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나는 정말 사귀고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허각은 영상편지를 통해 “민경아~ 오빠다. 앞으로 서로 각자 활동하면서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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