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의 동공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됐다.
박유천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소름키치는 동공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용태무(이태성 분)는 용태용 행세를 하는 이각(박유천 분)이 대표이사로 임명되자 앙심을 품고 식물인간이 된 진짜 용태용을 미국에서 데려왔다.
이때 박유천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자 환자복을 갈아입고 눈에 초점을 잃은 일명 ‘동공연기’를 펼쳤다. 그간 ‘동공연기’ 하면 엄태웅을 떠올리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이번 박유천의 ‘동공연기’에 많은 네티즌들은 둘을 비교하며 칭찬을 내놓았다.
‘’박유천 동공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동공연기, 연기가 갈수록 느는 것 같다.” “박유천 동공연기 엄태웅 못지않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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