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이별 고백, “이별에도 헤어지자는 대사 해야만 했다”
신보라 이별 고백, “이별에도 헤어지자는 대사 해야만 했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5-10 17:38
  • 승인 2012.05.10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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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라 <사진=뉴시스>
신보라 이별 고백

개그우먼 신보라 이별 고백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다.

신보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신보라는 “개그우먼이 되기 이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와 개그우먼이 된 이후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마음이 많이 흔들리고 개그도 하기 힘들었는데, 제작진을 비롯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다잡아줘 겨우 버틸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헤어졌을 당시에 했던 개그 코너는 바로 ‘생활의 발견이다. 실제로 이별했음에도 개그 코너에서 ‘우리 헤어지자’라는 대사를 했어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보라 이별 고백을 들은 네티즌들은 “신보라의 이별 고백 개그맨들은 정말 슬프겠다”, “신보라 이별 고백, 개그 속 대사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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