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진 슈퍼문, “지평선 뒤쪽으로 가라앉는 올해 최대 크기 달…”
찌그러진 슈퍼문, “지평선 뒤쪽으로 가라앉는 올해 최대 크기 달…”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5-10 14:04
  • 승인 2012.05.10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찌그러진 슈퍼문 <사진출처 = 스페이스닷컴>

지난 주말 밤하늘에 떠오른 ‘슈퍼문’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스페이스닷컴은 지난 8일 우주비행사가 지난 주말 우주에서 포착한 찌그러진 ‘슈퍼문(super moon)’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5일(현지시간) 달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궤도 위 근지점에 위치해 가장 큰 상태였을 때 포착한 것으로, 네덜란드의 우주비행사 안드레 큐퍼스가 촬영한 것이다.

이는 큐퍼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문이 대기층으로 가라앉고 있는 모습’이라며 공개한 사진이다.

한편, ‘슈퍼문’으로 알려진 이 달을 우주비행사들은 ‘근지점달(perigee moon)’로 부른다고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