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라이어 캐리·닉 캐논 부부가 쌍둥이들의 돌잔치를 치렀다.
지난 2일 미국 연예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 부부가 프랑스 파리 아테네 호텔에서 쌍둥이 남매 모로칸과 먼로의 돌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캐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은 정말 굉장했다”며 “에펠탑 꼭대기에서 우리가 했던 서약을 또 확인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파리 에펠탑에서 결혼 4주년을 기념해 혼인 갱신 서약 이벤트를 열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한 바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 부부는 지난 2008년 4월 결혼 후 지난해 5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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