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메리포핀스, 시놉시스부터 흥분 '만땅'~, 연기, 캐릭터, 무대 3박자 모두 갖춰
블랙메리포핀스, 시놉시스부터 흥분 '만땅'~, 연기, 캐릭터, 무대 3박자 모두 갖춰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2-05-10 10:31
  • 승인 2012.05.10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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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겨냥한 웰 메이드 심리추리스릴러 뮤지컬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뮤지컬, 연극 팬들의 열화와 같은 기대와 관심 속에 7월 29일(일)까지 연장확정을 결정지은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작품성, 대중성을 두루 갖춘 심리추리스릴러의 새로운 브랜드 ‘블랙메리포핀스’는 지난 7일(월)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다른 대형 뮤지컬들을 제치고 예매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블랙메리포핀스’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기존 7월 8일(일)에서 29일(일)로 연장을 확정 지었다.
 
1926년 대저택 화재사건으로 인한 미스터리 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남매와 그들의 유모의 이야기로 공연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장르로 올 여름 단 하나의 심리추리 스릴러가 될 것이다. 또한 상반기 공연 성수기를 맞아 6월 한 달 동안 수요일 낮 공연 추가와 함께 파격적인 할인도 진행된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 ‘정운선’ 셋째 안나역 전격 캐스팅
 
2012년 대학로 최고의 캐스팅 조합이라고 불리 우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 남매 중 유일한 여자 형제로, 침묵 속에 숨겨둔 아픔을 가지고 있는 안나역에 정운선 배우가 추가 캐스팅 되었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과 연극 ‘목란언니’ 등을 통해 천진난만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운선은 이번 ‘블랙메리포핀스’를 통해 기존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이렇게 건강한 배우들과 최고의 스텝들이 함께 모여 작업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을 것 같다. 조금 늦은 합류이지만 연장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임강희와 작년 뮤지컬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당찬 신인 송상은과 함께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유일한 여자형제 몫을 톡톡히 보여 줄 것이다.
심리추리스릴러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5월 8일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1관’ 에서 오픈 했다.
 
 
작 품 명 | 블랙메리포핀스
프로듀서 | 김수로
극작/연출/작곡 | 서윤미
출 연 | 정상윤, 장현덕, 전성우, 강하늘, 김대현, 윤나무, 임강희, 송상은, 추정화, 태국희
공연기간 | 2012년 05월 08일(화) ~ 2012년 07월 08일(일)
공연장소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공연예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88-1555
주최/주관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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