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투성이 장동건, “망가져도 멋져” 드라마 기대감 급상승!
멍투성이 장동건, “망가져도 멋져” 드라마 기대감 급상승!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10 08:57
  • 승인 2012.05.10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멍투성이 장동건

배우 장동건과 김민종이 ‘멍투성이 신사’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주인공 장동건과 김민종은 1회 분에서부터 심각한 싸움을 벌인 듯 얼굴에 시퍼런 멍자국이 가득하다.

해당 사진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처스가 지난 9일 공개한 사진으로, 이번 촬영분은 지난달 22일 서울 신사동 라이브바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건축사 김도진 역의 장동건과 따뜻하고 사려 깊은 변호사 최윤 역의 김민종이 왜 얼굴에 멍을 달고 나타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17대 2로 싸웠다’며 절친 동창들인 김수로와 이종혁에게 변명하지만 친구들은 전혀 믿지 않는 상황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내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신사 이미지를 대표하는 장동건과 김민종이 망가지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멍투성이 장동건 김민종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멍이 들어도 어쩜 저렇게 멋있을까”, “장동건이 드라마에 나오다니…꼭 봐야지”, “왠지 재밌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