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의 새 기능이 알려져 네티즌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케찹의 새 기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케찹의 겉 포장지가 담겨있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 숨어 있다.

‘물에 3(물):1(케찹)로 희석할 경우 토마토 음료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라는 다소 엉뚱한 문구에 네티즌들이 웃음을 터트린 것.

케찹의 새 기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케찹에서 토마토주스 맛이 났어”, “앞으로 콜라 시키지 말고 케찹에 물 타 먹어야지”, “아 근데 뭔가 해보고 싶지는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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