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2일 개봉된 이후 절찬리에 상영중인 ‘건축학개론’이 지난 8일 일부 온라인 파일 공유사이트를 통해 불법 유출된 후 급속히 퍼져 나가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확한 유출경위는 아직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장의 법적 대응보다는 유출경위를 찾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상영 중에 있는 영화가 인터넷상에 유출 될 경우 상영 이후의 유출과는 피해규모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에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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