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 중이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M.net 연예 정보 프로그램 ‘와이드 연예뉴스-연예순위공작단’ 지난 8일 방송분에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에서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8살 때부터 5년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해왔지만 결국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뤘다.
앞서 지드래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과 놀러갔던 스키장에서 우연히 참가하게 된 대회에서 춤으로 1등을 했다”며 “당시 사회를 보던 이수만이 나를 SM으로 영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드래곤이 SM 출신이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과 SM의 조화라”, “그럼 동방신기나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려나”, “뭔가 이미지가 안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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