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욕도 잘먹어” 빈정 셀카 공개
사유리 “욕도 잘먹어” 빈정 셀카 공개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08 16:31
  • 승인 2012.05.0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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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리 빈정 셀카 <사진출처=사유리 트위터>
방송인 사유리가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빈정대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유리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밥도 잘 먹고 욕도 잘 먹어서 이렇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턱이 두툼해지고 얼굴이 심하게 통통해진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욕도 잘 먹어서’라는 부분이 최근 방송 중 그가 보인 불손한 태도 논란에 대한 빈정으로 비춰져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된 것.

앞서 사유리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서 일본식 된장국을 만들었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성의 없는 태도로 대답했다.

그는 “무엇을 넣었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비밀”이라고 답하거나 “육수는?”이란 질문에 “육수? 그냥 물. 수돗물”이라고 답했다. 특히 심사위원 김소희로부터 지적을 당한 뒤 총총 걸음으로 퇴장해 보는 이들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했다.

사유리의 얼굴이 부은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념이 없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아니꼽다는 표현인가” 등의 반응을 보내며 사유리를 비판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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