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깜짝발언 “원더걸스는 외계인”
윌 스미스 깜짝발언 “원더걸스는 외계인”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08 11:52
  • 승인 2012.05.0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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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 스미스 <사진자료=뉴시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원더걸스는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해봤다”고 말해 화제다.

10년 만에 제작된 영화 ‘맨 인 블랙3’ 홍보차 방한한 윌 스미스는 지난 7일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윌 스미스는 “영화에서 레이디 가가가 외계인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주변에 외계인이라고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원더걸스”라고 답해 자리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딸과 얘기해 봤는데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가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해봤다. 아내와 딸이 월드뮤직 팬인데 원더걸스에 대해 얘기해줬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외계인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센스있는 발언이다”, “얼마나 대단하다고 얘기했으면…”, “원더걸스가 외계인처럼 신기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윌 스미스는 “박찬욱 감독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감독”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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