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짧지만 길었던 운행… “전국으로 뻗어 나갈 일만 남았다”
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짧지만 길었던 운행… “전국으로 뻗어 나갈 일만 남았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5-08 01:46
  • 승인 2012.05.08 0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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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사진출처 = CJ E&M>

버스커버스커 단독콘서트 ‘청춘버스’ 서울공연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버스커버스커의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가 귀가 즐거운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았던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5~6일 양일간 진행되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티켓 오픈과 당시에 초유의 매진상태를 보이며 한 회분을 추가 진행키로 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 직전까지 티켓문의가 폭주했음은 물론,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을 어우르는 버스커버스커의 두터운 팬층에 그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정규 앨범 수록곡 외에도 ‘동경 소녀’, ‘서울 사람들’등 ‘슈퍼스타 K3’ 당시 미션곡을 합쳐 관객들에게 총 20곡을 선사했다.

장범준은 “이런 반응 익숙지 않은데. 그런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 열심히 할 테니 즐겨주세요”라며 연일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3일간의 공연에는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 소녀시대 수영과 제시카, ‘슈퍼스타K3’ 동료 투개월과 신지수, 온스타일 ‘이효리의 골든 12’로 인연을 맺은 부부 디자이너 스티브&요니 등 다양한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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