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이 자신과 20kg나 차이나는 유민상과의 차이점을 손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들’코너에서 사람들이 자신과 유민상을 헷갈려한다며 불만을 토로함과 동시에 그와의 차이점을 열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그 뚱뚱보와 내가 뭐가 닮았냐”면서 “유민상은 140kg이고 나는 120kg이다. 20kg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kg은 쌀 한포대고, 삼겹살이 33인분이다”며 “내가 유민상과 같아 지려면 지금 당장 삼겹살 33인분을 먹어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준현은 자신과 유민상이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두고 신체 각 부분마다 자신과 그의 차이점을 집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김준현 유민상 차이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눈엔 다 똑같은데”, “김준현씨 더 살은 찌우지 마요 알았죠?”, “그래도 둘다 퉁퉁하니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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