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아이돌 사이에서 ‘장신돌’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가더니’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해 일본 음악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캡쳐한 것으로 일본 유명 아이돌그룹과 나란히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소녀시대는 일본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최장신 그룹’으로 등극했다. 작은 키를 소유한 일본 아이돌 사이에서 소녀시대가 최장신으로 큰 키를 뽐낸 것이다.
앞서 소녀시대는 큰 키의 윤아, 수영, 서현 등 멤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파니, 태연 등 키 작은 멤버들과의 평균에 의해 국내 여자 아이돌 키 서열에서 단신그룹으로 굴욕을 맛본 바 있다.
소녀시대가 장신돌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비율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지요”, “국내에선 꼬꼬마 일본에선 장신돌”, “비율만 따지면 진짜 최고봉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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