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 ‘슈퍼디바’ 도전자 양성연(24)의 보컬실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성연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주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정말 소중하게 불러줘서 고맙다”고 극찬했다.
또 주영훈은 “힘 주는 것과 감정 조절하는 법, 소리 내는 법을 아신 것 같아서 제가 기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양성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우여곡절 많은 사연에 더욱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는 만 19세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 달 만에 결혼했으며 현재 12살이 된 띠 동갑 의붓딸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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