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3’의 우승팀 울랄라세션 멤버 김명훈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명훈은 오는 12일 2살 연하의 아내와 1년 가까운 열애 끝에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순백의 웨딩 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웨딩사진은 복고적으로 재 해석돼 모던타임즈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김명훈은 찰리채플린으로 예비신부는 파울레트 고다드로 변신해 다채로운 촬영을 마쳤다.
S스튜디오의 은성빈 대표는 “경쾌한 분위기속에 울랄라세션 만이 가진 유니크한 이미지를 뛰어난 감각으로 다채로운 웨딩사진을 만들어 냈다”며 “임신 중인 예비신부를 배려하는 김명훈의 모습뿐만 아니라 달콤한 두 사람의 사랑이 그대로 표현된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촬영에는 임윤택을 비롯한 울랄라세션의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임에도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2일 본식 후 진행되는 결혼식 3부 파티는 DJ와 함께하는 클럽파티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