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은 지난달 15일 조선일보 공채시험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종합상식과 논술로 구성된 2차 필기시험을 치렀지만 아쉽게 불합격했다.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출신이며, 언론에 대한 관심으로 신문사 공채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평소에도 언론 쪽에 관심이 많아 신문사 공채 시험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떨어졌다”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아직 젊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예능프로그램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5’로 큰 인기를 얻어 이후 라디오 DJ와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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