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촬영 재개, ‘제주도 여행으로 스타트!’
1박 2일 촬영 재개, ‘제주도 여행으로 스타트!’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5-04 14:54
  • 승인 2012.05.04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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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촬영 재개 <사진자료=뉴시스>
파업으로 중단됐던 ‘1박 2일’ 촬영이 드디어 재개됐다.

4일 오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 7명과 제작진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그간 ‘1박 2일’은 KBS 새 노조 파업으로 인해 두 차례나 촬영이 취소됐고, 대체인력을 투입해 녹화 재개를 시도했으나 어려움이 많아 사실상 결방을 이어왔다.

이날 오랜만에 모인 출연진과 제작진은 누구 하나랄 것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으며, 오프닝 자리에 개그맨 김준현이 깜짝 출연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1박 2일’ 촬영 재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볼만한 프로그램이 이제야 생겼다”, “정말 다행이다”, “고생한 제작진들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최재형 프로듀서를 비롯한 5명의 연출진이 참여해 현재 한창 촬영 중인 ‘1박 2일’ 제주도 여행 편은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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