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BS는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령’의 대본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대본 연습에 열중인 모습으로 푸른 청 남방과 선글라스, 베이지색 베레모를 착용해 완벽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청순 스타의 대명사인 이연희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더욱 인상적이다.
소지섭 대본 연습 현장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소간지다”, “청 남방과 베레모가 이렇게나 잘 어울리다니…”, “이번 드라마 너무 기대되!!”, “여신 이연희까지…본방 사수”, “영화 아니면 화보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 이연희, 곽도현, 엠블랙의 지오 등 배우들이 열심히 준비 중인 드라마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을 다룬 사이버 수사물로, 오는 5월 말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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