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발끈 편하게 묶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가수 김현중이 의자 위에 오른발을 올린 뒤 몸을 숙여 왼쪽발의 신발끈을 묶고 있는 장면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신발끈을 묶을 때 의자에 발을 올려놓은 뒤 그 신발끈을 묶는 것이 보통인데, 이와 반대로 공개된 사진은 내려놓은 발의 신발끈을 묶어 엉뚱한 장면을 연출한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몸을 숙인 반동의 힘을 이용해 신발끈을 묶는 것이 훨씬 수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신발끈 편하게 묶는 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엉뚱한 방법인데, 한번 시도해봐야지!”, “실제로 해보면 다리나 허리가 아프지 않을까?”, “상식을 뒤엎는 방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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