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씨티은행 2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와인 명가 라피트 로칠드 사와 공동으로 엄선한 명품 와인 및 국내 최고 셰프들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라피트 로칠드 & 씨티카드 와인 디너’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주 동안 개최되며 7일부터 11일까지는 로칠드 가문의 연회용 와인인 ‘레정드 보르도 블랑’을 포함한 로칠드사에서 생산한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스페셜 디너가 준비돼 있다. 또한 14일부터 18일까지는 1855년 나폴레옹 3세에 의해 제일 먼저 보르도 1등급 와인으로 정해진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라이빗 디너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명품 와인과 어울리는 만찬을 준비할 레스토랑은 레시피 개발의 선두주자 최현석 셰프의 ‘엘본 더 테이블’, CIA를 수석 졸업한 12년 경력의 글로벌 셰프 최현정의 ‘모던 코리안 퀴진 비스트로 서울’, 세계적 권위의 자갓 1위의 진정한 파인 다이닝 키친 어윤권 셰프의 ‘구르메 에오’, 자연을 담은 프렌치 아티스트 오세득 셰프의 ‘줄라이’, 꼬르동 블루를 수석 졸업한 진경수 셰프의 ‘라 싸브어’ 등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명품 와인과 국내 정상급 셰프들의 최고급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씨티카드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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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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