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측은 지난 1일 드라마 ‘닥터진’ 주연배우 송승헌과 박민영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중순 강원도 소재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행 된 ‘닥터진’의 첫 촬영 현장에서 송승헌은 ‘무결점 닥터진’답게 의사 가운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또 박민영은 웨이브머리로 부드러움을 자아냈으며, 동시에 내과의사 유미나로서의 당찬 매력을 당당히 뽐냈다.
이날 촬영에서 송승헌과 박민영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으며, 최고의 컷을 위해 쉬는 시간에도 대사와 촬영 동선을 맞추어보고 촬영된 모습을 함께 모니터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닥터진’은 오는 26일(토)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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