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도미닉 쿠퍼가 또 다시 염문설의 주인공이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은 지난달 29일 쿠퍼가 운동하러 가는 아만다를 체육관까지 배웅해 주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 설을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만다와 쿠퍼는 최근 잦은 만남을 갖고 있으며, 이달 초 조쉬 하트넷과 헤어져 힘들어하는 사이프리드에게 오랜 연인이었던 쿠퍼가 도움을 주다가 다시 사랑의 감정이 싹텄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08년 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사랑을 싹틔운 두 사람은 열애 3년만인 지난 2010년 쿠퍼와 루스네가의 루머 탓에 이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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