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 위독, 경찰 ‘긴장’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 위독, 경찰 ‘긴장’
  • 최은서 기자
  • 입력 2012-05-02 11:30
  • 승인 2012.05.02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최은서 기자] 1980년대 국내 3대 폭력조직의 하나로 꼽혔던 범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63)씨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건강이 악화돼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으며 최근 잇따라 심장마비 상황을 맞는 등 병세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과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의식불명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김씨의 건강 악화로 생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계획 등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choies@ilyoseoul.co.kr

최은서 기자 choie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