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슈퍼스타K 시즌 4 MC’로 확정돼 올해도 60초 사나이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엠넷은 1일 2009년 ‘슈퍼스타K’ 시즌 1부터 시즌 2, 시즌 3까지 MC를 맡아온 김성주를 ‘슈스케4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이날 자신의 트위커를 통해 “여러분 감사하게도 제가 4년 연속 MC를 맡게 되었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적의 슈퍼스타K가 또 한 번 탄생하는 그 순간까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저도 감사의 의미로 조심스럽게 공약 한번? '슈퍼스타K4' 지원자가 100만 명을 넘을 시 팬들이 트위터로 보내준 의견을 바탕으로 UCC를 만들어 공개하겠다"고 깜작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성주의 60초 멘트 기대 되요”, “역시 생방은 김성주”, “드디어 슈스케4가 시작되는 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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