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리마리오(이상훈 분)가 ‘세꼬진’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리마리오가 SBS ‘개그투나잇-선수촌’에서 ‘세꼬진’역을 맡은 이방용에 “자신의 전성기 모습을 보는 듯 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SBS ‘개그투나잇-선수촌’에서 세상의 모든 여자를 꼬시는 남자로 연애에 형편없는 김한배를 위해 연애강좌를 펼치는 ‘세꼬진(이방용 분)’은 예전 ‘웃찾사’ 시절 리마리오를 연상케 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꼬진과 리마리오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풍기지만 여자를 상대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웃음 코드를 선사한다.
이에 ‘선수촌’ 개그를 접한 리마리오는 “자신의 전성기 모습을 보는 듯 하다”며 이방용을 극찬해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케 했다.
한편, ‘개그투나잇-선수촌’은 ‘도꼬진’과 ‘세꼬진’ 등이 세상의 여자들을 꼬시는 법을 강의하는 개그코너로 김한배와 이방용, 김용석, 최기영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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