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공개사과, “겨우 책을 팔기위해? 과욕이었다”
신성일 공개사과, “겨우 책을 팔기위해? 과욕이었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4-30 12:13
  • 승인 2012.04.30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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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일 공개사과 <사진=Y-STAR>
신성일 공개사과

원로배우 신성일이 엄앵란에게 자신의 과거사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30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출연한 배우 신성일은 자신의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에서 과거 김영애 아나운서와 밀애를 담은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성일은 “수위를 높여서라도 책이 실패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과욕이 있었다”며 “내 발언으로 우리가족과 엄앵란의 가슴을 아프게 만든 것에 대해 용서를 빈다”라고 공개사과 했다.

앞서 신성일은 2011년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를 통해 “고 김영애 아나운서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는 내 아이를 낙태했다”라는 과거를 고백해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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