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몸으로 시속 105km를 느낄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제정신이 아닌 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놀이기구는 높이 41m의 ‘수직 미끄럼틀’로 똑바로 선 자세에서 14층 높이의 건물에서 수직으로 추락하는 것 같은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로 기네스북에 등재 된 브라질 세아라주 내 워터파크에 설치된 이 놀이기구는 5초안에 순식간에 운행시간이 끝나지만 평생 잊지 못할 아찔한 추억을 선사한다.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인 ‘인세이노’는 임산부와 심신허약자, 신장 140cm 이하의 소아 등은 탑승이 금지되며 과체중 등의 사람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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