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우롱 셀카’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삿포로 공연 끝! 역시 뜨거웠어요! 보고 싶다 여러분! 내일 한국으로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음료가 담긴 잔을 든 채 표정을 찡그리고 있다. 맥주잔을 의심케 하는 투명한 유리잔에 맥주로 보이는 음료가 들어있어 ‘술을 마시는 중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아이유가 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우롱차로 밝혀졌다.
아이유 우롱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우롱당한 기분인데?”, “뭐 맥주 한잔쯤이야”, “아이유도 성인이라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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