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엔터테인먼트가 2NE1에 이어 ‘YG표 소녀시대’의 등장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아직 인원이 정확하게 확정된 것은 아니지마 투애니원(2NE1)의 멤버수인 4명 이상으로 조합으로 걸그릅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새로운 걸그룹의 멤버에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중 가장 실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M.net ‘슈퍼스타 K’ 출신 김은비와 유나킴이 합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후즈 댓 걸’로 호기심을 자아낸 17세 네덜란드 동포 김제니 양도 새로운 멤버로 물망에 올랐다.
한편, YG측은 신인 걸그룹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멤버구성이나 음악적 스타일을 조금씩 드러내면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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