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25일 방송분에서 태용의 휴대폰이 다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휴대폰은 태용의 것이지만 지난 4일 방송에서 이각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면서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의 의심을 확실히 걷어내고 태용의 행세를 계속할 수 있게 해줬다.

이후 태무는 몰래 이 휴대폰을 빼돌렸지만, 또 어쩌다 만옥의 가방에 들어가게 됐고 다시 이각의 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

깨지고 잃어버려도 ‘불사조 휴대폰’은 끝까지 살아 남아 네티즌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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